국제농구연맹(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참가한 프랑스 선수단 일행 쥴 장루이 소령에 헌화

최용락 승인 2023.10.04 23:23 | 최종 수정 2023.10.04 23:27 의견 0
사진 : 프랑스 3X3 농구팀원들과 신영재군수가 쥴 장루이소령 공원을 찾아 헌화(홍천군(c))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농구연맹(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에 참가했다.

떠나는 프랑스 선수들은 대한민국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세구엘라는 “대한민국에 일찍 왔고 대회 전까지 준비하는 동안 정말 잘 준비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3x3 팀들과의 훈련 역시 좋은 기회였다”며 “대한민국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행복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외로 좋지 못해서 파리는 메인 드로우를 2연승으로 통과했으나 8강에서 만난 사이타마에 13-15로 패했다.

세구엘라는 “우리는 아직 프랑스 대표팀이 아니다. 선발전에서 우승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지금까지의 성적만 보면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경기후 선수들은 신영재 군수와 함께 쥴 장루이 공원을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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