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2022‘제19회 항저우 AG 강원특별자치도 입상선수 환영행사’참석

이정미 승인 2023.10.26 07:31 | 최종 수정 2023.10.26 09:09 의견 0
사진 : 강원도청 앞에서 진행된 2022 ‘제19회 항저우 AG 강원특별자치도 입상선수 환영행사 (홍천군(c))

24일 도청 광장 앞에서 열린 2022 ‘제19회 항저우 AG 강원특별자치도 입상선수 환영행사’가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도 시·군체육회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무대 앞에서 선수들을 맞이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 자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도 참석해 선수들을 환영했다.

사진 : 이번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사해 홍천군을 빛낸 태권도 품새 종목 강완진(홍천군청)의 장한 모습 (홍천군(c))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포상금 수여와 경기 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도 이어졌다.

홍천군청의 강완진은 5년 전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도 대만의 마윈중을 꺾고 정상에 올라 2연패의 기쁨을 누리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태권도 품새 경기는 가로·세로 각각 12m의 경기장에서 경연하며 7명의 심판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성적을 내서 겨룬다. 지난 항저우대회에서는 예선부터 8강까지 1·2경기 모두 공인 품새로 겨뤘으며, 준결승과 결승에선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

한편, 강원도와 강원도 내 기관 소속 선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 7, 은 5, 동 9개 등 메달 2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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