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1500미터 대한민국 첫 금메달 주재희

이정미 승인 2024.01.22 01:48 | 최종 수정 2024.01.22 01:50 의견 0
사진 :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쇼트트랙 주재희와 동메달 김유성의 시상식.
(사진 : OIS/IOC 제공)

첫 날부터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예보했던대로 대설로 혼란을 빗었다. 그러나 제설로 어려움이 예상되던 평창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구간과 평창군 각 경기장 인근 도로는 밤샘 협업으로 제설작업 완료되어 경기가 정상 진행되고 있다.

궂은 날씨 속에 첫 날에 대한민국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주재희(한광고)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에서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경기에 나선 김유성(한광고)도 2분22초148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재희는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낭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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