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천군 홍천군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홍천군(c))

홍천군4-H연합회(회장 이민서)는 2월 22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63대 홍천군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정만호 회장에게 청년농들의 안정적 영농정착 유도와 4-H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천군수, 홍천군의회의장 감사패를 수여했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민서 회장에게 홍천군4-H연합회기를 인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민서(31세, 홍천읍) 취임회장은 “4-H이념을 생활화하고, 미래 홍천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서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이후에 진행된 4-H연합회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과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통해 홍천군4-H연합회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고 있는 홍천군4-H연합회는 총 회원 56명으로 공동과제포 운영, 4-H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하고 서로 나누고 도와주며 살기 좋은 홍천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방송 이정미 hctvnews@gmail.com 이정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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