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홍천군(c))
전국 최초 「이·통장의 날」개정 상임위 통과(6.9.), 이·통장 화합의 장 더욱 빛나
6.10.(화)~11.(수) 1박2일 개최, 18개 시·군 이·통장 및 초청 인사 등 4,000여 명 참석
체육행사, 양양 관광지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국 유일 1박 2일 행사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회장 전영록)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양 일원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고 있는 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시군의 정책 전달 및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18개 시군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첫날 체육행사에서는 4,000여 명의 18개 시군 이·통장들이 4개 팀으로 나눠 8개 종목 경기를 진행,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오후 공식 기념식에서는 마을행정 달인 시상과 모범 이·통장 포상이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인 6.11.(수)에는 시군별 이·통장들은 양양군의 자연·문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개최지인 양양의 매력을 체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양양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1일 오전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양양군 종합운동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에 참석한 홍천군 이장단을 격려했다.(홍천방송=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