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2월 12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의 신규사업 ‘한끼스낵’ 개업식을 개최했다. ‘한끼스낵’은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교육 및 실습을 받은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며 비빔국수, 만둣국,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은 매장 운영과 경영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이 최종적으로 독립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옥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홍천방송=최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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