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

(사진 설명 :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총회. 홍천군(c))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3월 7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지회장의 대표발표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원 132명이 함께해 철도 유치 염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명서에서는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시설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해, 2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를 비롯한 홍천군민의 교통이용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철도망 부재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어 인구감소 가속화와 이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형주 홍천군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 회원은 우리 지역의 어른이며 선배로서 우리 지역의 쇠퇴와 소멸을 막기 위한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홍천군의 미래 발전과 후손의 번영을 위해서라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조기 착공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염원한다”라고 강조했다.(홍천방송=유성근 기자)

작성자 gbctv9